空飛ぶ羽根と引き換えに 繋ぎ合う手を選んだ僕ら
소라 토부 하네토 히키카에니 츠나기아우 테오 에란다 보쿠라
하늘을 나는 날개와 맞바꾸어서 서로를 이어줄 손을 선택한 우리들
それでも空に魅せられて 夢を重ねるのは罪か
소레데모 소라니 미세라레테 유메오 카사네루노와 츠미카
그런데도 하늘에 매혹되어 꿈을 거듭하는 것은 죄일까
夏は秋の背中を見て その顔を思い浮かべる
나츠와 아키노 세나카오 미테 소노 카오오 오모이 우카베루
여름은 가을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그 얼굴을 떠올려 보네
憧れなのか、恋なのか 叶わぬと知っていながら
아코가레나노카 코이나노카 카나와누토 싯테이나가라
동경하는 건지 사랑인 건지 이룰 수 없단 걸 알면서도
通り雨が通り雨と 木漏れ日たちが木漏れ日と
토오리아메가 토오리아메토 코모레비타치가 코모레비토
지나가는 비가 "소나기"라고 나뭇잎 사이 비치는 햇빛이 "코모레비(木漏れ日)[6]"라고
名乗るずっとずっとずっと前から あなたはあなたでいたんだろう?
나노루 즛토 즛토 즛토 마에카라 아나타와 아나타 데 이탄다로오?
이름을 붙이기 훨씬, 훨씬, 훨씬 전부터 당신은 당신으로 있었겠지?
重力が眠りにつく 1000年に一度の今日
쥬우료쿠가 네무리니츠쿠 센넨니 이치도노 쿄오
중력이 잠든 천 년에 한 번인 오늘
太陽の死角に立ち 僕らこの星を出よう
타이요오노 시카쿠니 타치 보쿠라 코노 호시오 데요오
태양의 사각에 서서 우리는 이 별을 떠나자
彼が眼を覚ました時 連れ戻せない場所へ
카레가 메오 사마시타 토키 츠레모도세나이 바쇼에
그가 눈을 떴을 때 데리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せーの」で大地を蹴って ここではない星へ
「세에 노」데 다이치오 켓테 코코데와 나이 호시에
「하나둘」하고 땅을 박차고 이곳이 아닌 별에
行こう
이코오
가자
夏風邪に焦る心が 夏をさらに早送るよ
나츠 카제니 아세루 코코로가 나츠오 사라니 하야 오쿠루요
여름 감기에 초조해하는 마음이 여름을 더욱 빨리 보내
めまぐるしい景色の中 君だけが止まって見えた
메마구루시이 케시키노 나카 키미다케가 토맛테 미에타
어지러운 풍경 속 너만이 멈춰 보였어
君と出会ったあの日から パタリと夜、夢は止んだよ
키미토 데앗타 아노 히카라 파타리토 요루 유메와 얀다요
너와 만난 그날부터 밤에 갑자기 꿈은 멈췄어
土の中で待ちこがれた 叶えるその時は今だ
츠치노 나카데 마치코가레타 카나에루 소노 토키와 이마다
땅속에서 애타게 기다렸던, 이룰 수 있는 그때는 지금이야
重力が眠りにつく 1000年に一度の今日
쥬우료쿠가 네무리니츠쿠 센넨니 이치도노 쿄오
중력이 잠든 천 년에 한 번인 오늘
花火の音に乗せ 僕らこの星を出よう
하나비노 오토니 노세 보쿠라 코노 호시오 데요오
불꽃놀이 소리에 타고, 우리 함께 이 별을 떠나자
彼が眼を覚ました時 連れ戻せない場所へ
카레가 메오 사마시타 토키 츠레모도세나이 바쇼에
그가 눈을 떴을 때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せーの」で大地を蹴って ここではない星へ
「세에 노」데 다이치오 켓테 코코데와 나이 호시에
「하나둘」하고 땅을 박차고 이곳이 아닌 다른 별에
行こう
이코오
가자
もう少しで運命の向こう もう少しで文明の向こう
모오 스코시데 운메이노 무코오 모오 스코시데 분메이노 무코오
조금 더 있으면 운명의 저편 조금 더 있으면 문명의 저편
もう少しで運命の向こう もう少しで
모오 스코시데 운메이노 무코오 모오 스코시데
조금 더 있으면 운명의 저편 조금 더 있으면
夢に僕らで帆を張って 来たるべき日のために夜を越え
유메니 보쿠라데 호오 핫테 키타루베키 히노 타메니 요루오 코에
우리는 꿈에 돛을 달고 앞으로 올 날을 위해 밤을 넘어서
いざ期待だけ満タンで あとはどうにかなるさと 肩を組んだ
이자 키타이다케 만탄데 아토와 도오니카 나루사토 카타오 쿤다
막상 기대만 가득 차서 앞으로는 어떻게든 될 거라며 어깨동무했어
怖くないわけない でも止まんない
코와쿠나이와케나이 데모 토만나이
두렵지 않을 리 없지 하지만 멈추지 않겠어
ピンチの先回りしたって 僕らじゃしょうがない
핀치노 사키마와리시탓테 보쿠라쟈 쇼오가 나이
위기를 미리 안다고 해도 우리는 어쩔 수 없어
僕らの恋が言う 声が言う
보쿠라노 코이가 유우 코에가 유우
우리들의 사랑이 말해 목소리가 말해
「行け」と言う
「이케」토 유우
「가」라고 말해
#天気の子 #모리시마호다카 #아마노히나 #스가케이스케 #스가나츠미 #아마노나기 #타치바나타키 #미야미즈미츠하 #너의이름은